김제시에서는 2015년 원예특작 사업추진 시공업체와 2016년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농업보조사업으로 추진해온 장▪단점을 먼저 논의하고2016년 사업 방향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졌으며 간담회에는 김제시 원예특작사업에 참여했던 21여개 업체가 참석하였다.

특히 농업보조사업에 대한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어 보조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되고 상급 기관의 감사와 사법기관의 수사결과에 나타난 문제점에 대하여 토론하여 최대한 이를 보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A업체에서는 보조사업자 자부담에 대한 단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자부담 방향을 제시하고 시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2016년 사업 추진 방향을 대상자 선정에서 사업비 정산까지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참여업체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여 보조사업자와 시공업체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조 및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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