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신효근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치과인상(2015년)을 수상했다.

신 교수는 1995년부터 매년 베트남을 찾아 구순구개열 환자들에게 무료 수술을 통해 새 삶을 선물하며 베트남 사람들에게 ‘살아있는 슈바이처’로 불리는 등 치과 의료인들에게 귀감을 보였다.

이를 통해 두 차례나 베트남 정부로부터 국민 훈장을 받았고 2014년에는 이 같은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도 받은 바 있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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