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6년도 농촌지원 시범사업을 적지 적소에 내실 있게 추진하고, 후계인력 양성을 통한 활기찬 농촌을 만들고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통한 소득향상, 농장경영 전문 컨설팅을 통한 CEO 양성 사업을 남보다 의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농업인(법인), 마을을 선정하기 위해 희망 농가의 사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2016년도에 추진되는 농촌지원 시범사업은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지원 1개소 5천만원,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 2개소 1억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1개소 5천만원, 농촌교육농장 품질향상 지원 4개소 5천만원, 세시풍속 문화콘텐츠 개발 및 활용기술 1개소 2천만원, 농업 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 8개소 1억원, 선도농업경영체 우수 모델화 1개소 3천만원, 농산물 디자인 개발사업 추진계획 2개소 2천만원 등 총 8개사업에 4억2천만원이 투입되며, 사업에 따라서는 지원대상이 제한되거나 융자 및 자부담이 있으므로 세부적인 내용은 읍,면,동 산업부서나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에 따르면 농촌지원 시범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1월 29일까지 농촌지원과로 사업신청을 하면 되고, 신청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지평가를 실시한 후,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처 적임자를 최종 선정하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라고 하였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