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28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경위 이하 정기 인사 발령에 따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형식적인 인사 발령식을 벗어나 부드러운 분위기의 간담회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간담회에는 타서에서 전입한 17명을 비롯한 61명이 경찰서 내와 각 파출소로 새로운 보직을 받게 됐다.

이승길 완주경찰서장은 전입자와 새로 보직을 받은 발령자를 축하하며 “소통·공감을 통해 신명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의무위반 제로화를 유지하여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군민의 안전과 행복에 가장 중점을 둔 치안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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