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11일 완주경찰서 수사과 사무실에서 경사 석종범 등 3명의 유공경찰관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수사과 경사 석종범, 순경 이희완은 수질검사를 받지 않은 지하수를 이용 생강을 세척하는 등 부정불량식품 검거유공으로, 고대영 순경은 비닐하우스에 침입하여 현금을 절취한 절도범 검거로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는 등 국민공감치안에 적극 기여한 데 따른 것이다.

◌ 이승길 완주경찰서장은 "끈질긴 수사로 범인을 검거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완주경찰의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는 살기 좋은 완주 만들기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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