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육화성)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 6명을 선발 장학금 110만원을 전달했다.

이장협의회에서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거르지 않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이 생활하며 가정 및 학교에서 모범이 되고 있는 학생들을 관내 초등․중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8년 동안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육화성 소양면 이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학업여건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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