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산림조합(조합장 고석빈)이 새봄을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나무시장을 개장한다.

나무시장은 토·일요일도 진행하며 산림조합이 품질을 보증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 품질의 나무를 중간유통과정 없이 판매해 일반 시중 나무시장이나 농장보다 10~20% 저렴하다.

군산산림조합 관계자는 “나무전시판매장에는 전문 산림경영지도원들을 배치해 나무 선택, 식재 방법, 사후관리 등의 상담과 기술지도로 나무심기 기간 동안 시민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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