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일요일 밤 8회 운영

▲ 정읍시가 구 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대학'을 운영한다.

정읍시가 구 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시재생 대학’을 운영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내년 국토부의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에 신청할 지역개발사업 발굴을 위해 한 달 동안 도시재생 대학을 운영키로 했다.

참여인원은 3개 지역(우암태평회, 쌍화차거리, 새암길상가번영회) 주민 30명과 전문가, 시민기획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15명의 교육지원팀이 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밤 7시~10시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내용은 자원 찾기와 전략도출, 현장견학, 사업 발굴, 주민 전체워크숍, 최종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향후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의 주체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달 동지역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최근 공모방식으로 심사를 통해 주민 의지가 강한 3개 지역을 입교지역으로 선정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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