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는 지난 8일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관내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한 상반기 여성 직업능력개발 교육과정 ‘가죽공예지도사’ 및 ‘점핑클레이 2급 과정’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 참여한 40여명의 교육생들은 점토공예의 일종인 점핑클레이 2급 과정과 가죽을 이용해 열쇠고리, 필통, 팔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가죽공예지도사 과정을 각 15주, 10주간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하여 방과후 교실이나, 문화센터 등의 취업이나 공방이나 홈스쿨 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점핑클레이와 가죽공예지도사 과정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과정으로 두 과정 모두 빠르게 신청 마감되는 성황을 이뤘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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