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 22일 5층 대회의실에서 만30년 이상 근무한 장기 재직 경찰관 17명을 초청해 장기 재직 경찰관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북경찰청은 이날 행사를 위해 ‘골든폴’ 기념배지를 별도 제작해 수여하고 국악 공연과 함께 이들을 위해 주변에서 함께 헌신한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히 포상휴가증도 수여했다.

김재원 청장은 “30여 년의 삶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법질서 확립이라는 경찰 본연의 임무를 위해 헌신․봉사한 선배 경찰관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자긍심을 갖고 솔선수범함으로써 후배 경찰관들을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kms80@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