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언어 사용과 바람직한 한글문화 전파를 위해 도내 대학생과 고교생 60명으로 구성된동아리 전북도 우리말 가꿈이 2기가 출범했다.

문화체육관광부·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전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전주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한 전북도 우리말 가꿈이 2기 출범식이 22일 전주대에서 열렸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어의 가치와 아름답고 품격 있는 언어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 공공언어 개선, 청소년 언어순화, 지역어 활성화, UCC 제작, 한글디자인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바른 언어 사용을 기반으로 한 상호 배려와 소통의 문화를 마련하게 된다.

/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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