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은 호남권 종합병원 중 유일하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료급여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예수병원은 종합점수 95.6점을 받아 평가 의료기관 전체평균 77.8점과 종합점수 동일종별 평균 89.1을 크게 상회했다.

특히 예수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1인당 1일 입원환자 수는 7.8명이고, 간호사 1명당 1일 입원환자수는 5.8명으로 전체평균과 동일종별 평균 점수를 훨씬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권창영 병원장은 “예수병원이 심평원의 적정성 평가 l등급을 획득한 것은 그동안 예수병원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번 심평원의 평가를 통해 예수병원의 의료급여 정신과 입원치료 서비스의 질적 우수성을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전통과 첨단의술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신뢰를 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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