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는 올해 상반기 체납지방세 특별징수기간인 이번 달에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차량등록번호판을 집중 영치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2일간 구청과 동 주민센터 합동으로 24개 영치반을 편성해 완산구 전역에서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일제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지방세 미납자 1만2,300명에게 체납처분과 번호판영치를 사전안내하고 체납된 지방세를 자진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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