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는 지난 13일 동현교회(담임목사 이진호)‧전주대학교(선교봉사처장 양병선)의 지원으로 평소 바깥 나들이가 쉽지 않은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들어 다섯 번째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를 실시했다.

행복나들이는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도내 명소 나들이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문화유적에 대한 자긍심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덕진구와 동현교회(인후동 소재)‧전주대학교가 협력해 매월 2회씩 실시하고 있는 덕진구 시책사업이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