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지원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생산제조 품질관리원 양성과정 교육을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16일까지 총 12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생산제조 품질관리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은 완주지역 취업취약계층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자동차 부품제조와 반도체 조립과 관련하여 마감공정인 생산제조 품질관리원 양성을 위해 마련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현장실습과 취업교육을 실시하여 기업맞춤형 교육으로 직업능력개발, 취업역량강화를 통한 노동시장 진입 지원으로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적자원 양성으로 취업연계 및 경제활동 재참여 유도 하는 등 완주군의 주민소득향상과 만개(滿開) 일자리 창출 효과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마인드 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한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품질관리 관련 분야에 대한 기초지식 및 효율적인 생산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적자원 개발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제종과 경제활동을 통한 자아실현 및 여성의 섬세함과 합리성에 부합한 교육지원 및 취업연계로 여성 직업교육기관 및 완주새일센터 취업연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이나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나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290-3881~5)에 문의하면 된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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