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53명과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 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전주인재육성재단(공동이사장 김승수 전주시장,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는 지난 28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16년 제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53명(고등학생 15명, 대학생 38명)과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 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생 선발에는 총 138명(경쟁률 2.16:1)이 신청해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자원봉사 실적 등을 평가, 이사회 심의를 거쳐 최종 53명이 선발됐다.

지급되는 장학금은 총 8천359만7,000원으로, 고등학생은 1인당 130만원,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 범위 내에서 지급된다.

인재육성재단은 또 가족구성, 생활 정도, 자원봉사 실적 등을 평가해 선발된 고등학생 1명에게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 130만원을 지급한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