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정당 전북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광철) 성명










개혁정당 전북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광철) 성명

 

개혁정당 전북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광철)은 6일 정부가 추곡가를 전년 대비 2%
인하키로 의결한 것은  농업을 근간으로 하는 전북도민에게 농업을
포기하라는 협박으로 밖에 인식할 수 없다며 전면 재검토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개혁정당은 정부가 지난해 추곡가 동결로 농민들을 실의에 빠지게 한 뒤 다시 추곡수매 제도 시행 55년만에 처음으로 인하를 결정해 농업에 대한 의욕을 상실케 하는 등 농민들을 궁지로 내몰고 있다며 강현욱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모든 지자체장이 나서서 추곡가 인하를 저지해 달라고 요구했다.

개혁당은 또 그간 추곡수매제도는 농업을 보호하고 농민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줬으나 ‘동결과
인하’로 생산비 보장마저도 어렵게 됐다며 추곡가 인하안을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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