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민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발대식과 함께 출범한 완주군민 기자단은 군민 눈높이의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완주군 공식 블로그와 소식지에 다양한 정보 및 기사를 작성하고 있으며, 팸투어 러브콜도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는 로컬푸드 및 건강한 밥상, 줌마뜨레 등 로컬푸드 사업장 팸투어를 실시하여 로컬푸드 정책홍보와 農토피아 완주를 알릴 수 있는 소통, 공감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31일에는 힐링 체험으로 주목받고 있는 구이 안덕마을 팸투어를 실시하여 블로거 및 네티즌들에게 ‘완주 알림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완주소식지 155호에는 3건이 기사 및 카툰을 게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2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완주군과 17년째 자매 결연을 갖고 있는 호국보훈의 도시 ‘칠곡군’을 취재하여 칠곡군의 호국보훈정책 및 호국평화기념관 등 호국보훈 특집 기획 등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완주 프러포즈 축제, 새참수레 2호점, 가족문화교육원 개관식 등 군의 대표적인 행사는 물론 군의 주요정책인 수요응답형 버스 체험기, 대승한지마을, 술테마박물관 방문기 등 소통하고, 함께하는 완주정책 및 문화관광 콘텐츠 취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웹툰 기사도 작성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은아 완주군민기자는 “군민기자단 기사를 온오프라인 채널에 맞게 유통하고 무엇보다 팸투어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어서 보람 된다”며, “완주군민 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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