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봉사단체인‘마음의 등불’에서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0박스(400개입)를 소성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지난 2010년 발족된 마음의 등불은 신현기 대표를 중심으로 장용호(정다운 장례문화원 대표), 김상민 운영위원 등 2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방문,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 도우미 활동을 하는 등 정읍지역 소외 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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