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에서 영업중인 호남반점(민복선 대표)과 일품향(이무영 대표) 음식점은 지난 21일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읍단풍라이온스클럽(전미경 회장) 10여명이 자원봉사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고모씨는 “중화요리는 배달을 통해서만 먹었었는데 조리사께서 눈앞에서 직접 만들어준 즉석 자장면을 먹으니 더 맛있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반점과 일품향은 정읍지역 중화요리 유명 맛집으로 매년 사회복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무료 자장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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