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병원(병원장 최두영)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 전북도 공무원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가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에서는 종합건강검진, 폐CT촬영, 스케일링 및 치과검진, 금연교육 과 건강상담, 전문심리상담, 금연에 도움이 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매번 금연에 실패해 고심 했었다”며 “비슷한 상황에 놓인 참가자들과 함께 금연을 하니 더욱 동기유발이 됐고, 운영진의 도움 덕분에 금연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광대 병원은 오는 9월 30일∼10월 4일, 10월 24일∼10월 28일 등 2회에 걸쳐 금연캠프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