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안심안전 농·식품산업 인력양성 특성화사업단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연변대 실습농지에서 글로벌스터디를 진행했다.

이번 스터디 참가자들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종자 생산 하우스 설치, 토양 일구기, 배추, 파, 당근 종자 파종 등 종자 생산 과정을 경험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변대 양성운 농학원장과 유해성 교수가 중국 종자 산업 규모, 한국 종자 산업에서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방안 등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원광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함으로써 , 개인 역량 강화와 함께 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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