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평 개인전이 교동아트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오는 21일까지 만날 수 있는 전시는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이다.

작가는 ‘자연 속에서’를 주제로 작품에 나비를 등장시킨다.

이문수 전북도립미술관 학예실장은 이 작가의 작품에 대해 “세월의 부침 속에서도 한결같은 결을 가지고, 뭔가 있어 보이게 화면에 기교를 부리지 않는다. 그냥 그리기에 열중한다”고 평했다.

이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건지전, 색깔로 만난 사람들, 전북대 서양화회, 쿼터그룹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전북중등미술교육연구회 회장, 환경미술협회 전주지부장을 맡고 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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