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 위원 10명 위촉 복지사각 발굴-민간자원 연계

김제시 금구면(면장 서원태)는 19일 금구면 복지자원 발굴 및 자원간 연계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효율적 제공 및 복지허브화 조기정착에 기여할 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하였다.

이날 금구면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라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간자원연계를 통해 공공복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로, 구성원들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 2년의 임기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 후 현재 정부의 복지정책의 흐름 및 읍면동 단위 사례관리 등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내용에 대해 복지담당(박영희)으로부터 설명을 들었고, 9월중 정기모임을 갖고 민간공동위원장 등 임원 선출 후 운영규정을 만들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금구면장 서원태는 “늘어나는 복지수요 및 재정문제를 해결하고 참다운 지역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고, 금구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같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박태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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