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국회의원은 지난 6일 지역구(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공무직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공무직의 염원인 공무직제법 발의와 지역구 기간제근로자를 포함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임금법 발의가 주요사안으로 다뤄졌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공무직제 법안 발의 동의와 각지자체의 생활임금법 제정에 지속적인 관심은 물론 지역구 공무직 노동조합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 이치우 지회장은 “안호영국회의원의 서민 정책을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 지역구 공무직 근로자의 복지·후생과 고용안정을 위해 노동조합과 함께 주요사안들을 추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구 공무직노동조합은 각 군에 근무하는 공무직근로자(무기계약직)로 조합원은 약 320명이며 공무직의 복지·후생과 고용안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