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동장 김태한)은 올해도 추석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관내 그룹-홈 및 생활이 어려운 이웃 16세대와 공무원들이 1인 1가정 결연을 맺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섰다.

특히 지난 9일에는 김태한 교월동장이 신평 그룹-홈과 독거노인, 한부모세대 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과일, 생활용품) 전달과 생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하였으며, 김제제일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한 추석한마당에 참여하여 격려하는 등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위문활동을 벌였다.

김태한 교월동장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행복한 명절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평소보다 못 한 날일 수 있다.”면서 “교월동만큼은 한 분도 빠짐없이 모두가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교월동은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제=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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