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창호,바닥배관 등 에너지 효율시공 및 고효율 보일러(가스․기름보일러) 지원 김제시는 ‘2016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대상세대를 2016년. 9. 30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산사업이란? 저소득층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단열, 창호공사 등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 함으로써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한국에너지 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임 당초 본 사업을 위해 2016년 8월까지 152세대를 신청 받아 한국 에너지 재단에 추천을 하였으나 본 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좋아 이번에 추가로 신청을 받게 되었다.

신청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차상위계층이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일 반 저소득가정도 포함된다.

또한 차상위계층 가구는 “자가”,“임차” 구분 없이 신청이 가능하지만 국민기초수급자 가정 중 주거급여자 “자가”는 이번 지원에 서 제외된다.

사업내용은 시공지원으로 단열,창호, 바닥배관 등 에너지 효율시공과, 물품지 원으로는 고효율 보일러(가스․기름보일러)지원이며, 금액은 세대당 평균 150만원, 최고 250만원 한도다.

‘2016년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대상가정으로 선정되면 10월부터 사업이 진행 된다.

접수 절차는 수급자 본인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김제시에서 한국에너지재단에 추전 등록하고 시공업체에서는 대상가정을 찾아가 지원내역 과 시공범위를 협의한다.

이때 주택소유주의 동의서도 필요하며. 지원우선 순위에 따라 대상가정을 확정한다.

김제시 한일택과장은“우리시의 저소득가정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전액 국 고로 지원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원대상세대가 빠짐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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