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 무료 대관 자연소재 30여 작품 전시

전주영화제작소가 무료 대관 전시로 김민수 작가의 사진전을 연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될 김민수 사진전 ‘수樹·해海·자者’는 자연을 소재로 작업한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다.

그동안 작가는 3년여의 기간 동안 국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연을 소재로 촬영해왔다.

나무, 바다, 사람 등의 소재가 작가 특유의 감성적 시각을 만나 새롭게 다가온다.

중앙대 뉴미디어전공으로 석사과정을 마친 김 작가는 현재 채광 대표작가, 에코락갤러리 제휴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제작소는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자연공간에서 자연이 주는 감성과 작가 내면의 감성적 표현이 어우러진 공감의 전시다”며 “사진전 수樹·해海·자者 관람하는 모두가 자연의 수혜자(受惠者)가 되는 사진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시는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으며, 무료 관람 가능하다.

/윤가빈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