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군이 계남면 장수 IC입구에 개설한 빨강장터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장수군산림조합(조합장 김종식)은 장수오미자를 장수군 최초로 지리적표시 등록(제52호)을 함으로써 장수오미자 농가 소득 증대에 앞장 서고 있다.

계남면 장수 IC입구에서 장수 임산물 및 농.특산물을 지역주민과 함께 빨강장터를 개설  연중 운영하고 있는 산림 조합은 장수 대표레드푸드인 사과·오미자·토마토를 비롯해 표고버섯·잣 과 건나물을 포함한 제철 채소와 산나물등 장수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지역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빨강 장터에서는 연중 나무시장도 개장해 놓고 조경수,유실수,잔디,표고목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김종식조합장은” 톨게이트 진입로의 특징을 살려, 관광버스 및 장수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장수의 대표 상품인 장수 레드푸드 를 적극 홍보해 장수군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산림 기술이 부족한 산주들을 상대로 현지를 방문해 나무 상태등 산림 경영에 필요한 기술도 친절히 지도해 주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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