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직후 빈민의 삶 작품속으로
광복직후 빈민의 삶 작품속으로
  • 윤가빈
  • 승인 2016.12.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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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레퍼토리컴퍼니 연극 '혈맥' 30~31일 JJ아트홀

황토레퍼토리컴퍼니가 연극 <혈맥>을 무대에 올린다.

오는 30일, 31일 오후 4시, 7시 총 4회 공연되며 전주대 JJ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연극 <혈맥>은 40년대 후반, 광복 직후의 혼란스러운 세태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빈민의 삶을 극사실주의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1948년 1월 극단 신청년(新靑年)신이 박진의 연출로 선보였으며, 그 해 제1회 전국연극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1963년 한양영화사에서 김수용 감독이 영화로 만들어 제3회 대종상과 제1회 청룡영화상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황토레퍼토리컴퍼니에서는 2013년에 <꽃피는 봄 사월>로 공연을 올리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장제혁 연출에 김희식, 안동철, 이덕형, 김덕주, 이성주 등이 출연한다.

황토 관계자는 “<혈맥>을 통해 보여주는 시대의 모습은 과거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자각할 것이다”며 “2016 현재, 다시 한 번 그 당시의 세태를 사실적으로 나타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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