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견 청취 완주군 고산면(면장 오인석)이 새해를 맞아 지역내 경로당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과의 밀착 소통행정에 나섰다.

이번 경로당 소통간담회는 지난 6일 소향리 안남 경로당을 시작으로 7일 동안 지역내 36개 마을경로당을 직접 방문, 올해 2월부터 시작되는 전주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비롯, 군정 홍보 및 주민과의 격식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의견 및 건의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동절기를 맞아 공동주거생활경로당에 거주 중인 어르신을 비롯,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을 중점 발굴해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인석 고산면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면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소통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고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완주=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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