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시각장애인 승합차 구입비 지원촉구










 

 

전주 시각장애인 승합차 구입비 지원촉구

 

전주시 시각장애인협회가 전주시에 승합차 구입을 위한 예산
지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1천700여명에 이르는 장애인들은
전주시가 회원들이 사용하게 될 승합차 구입 때 예산을 지원 할 수 있는 데도 이를 외면하고 있다며 예산 지원을 시에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전북도를 비롯해 군산과 익산 정읍시 등은
이미 장애인 단체에 수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해오고 있으나 전주시는 예산지원에 대한 뚜렷한 답변을 하지 않고 있다며 장애인 복지차원에서 예산이 지원돼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협회관계자는 “많은 장애인들이 차량이 없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장애인들의 복지차원에서 전주시는 예산지원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백종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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