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이서면 행정복지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복지허브화 사업이 성과를 거두면서 타 지자체 및 기관에서 사례를 공유하고 배우기 위해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하고 있다.

지난 7일 숭실대학교 학부생 20여명은 이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허브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우수사례, 이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사항을 청취하여 복지 실천현장의 이해를 도모하고자 방문했다.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맞춤형복지팀을 꾸려 복지허브화 사업을 추진하여 605건의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주영환 이서면장은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허브화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 확장 및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완주=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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