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Make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Make 과학교실은 학생들이 학습 수준에 따라 적절한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년별 분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에 초등 1~2학년은 로봇을 이용해 색을 통한 코딩의 기본을 배우고, 3~4학년은 엔트리를 이용해 직접 코딩문을 작성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5~6학년은 엔트리, 아두이노와 메이키메이키 등을 접목해 자신들이 만든 코딩문으로 하드웨어적인 물체를 제어(피지컬 컴퓨팅)하는 교육을 배우게 된다.
유수창 센터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학생들이 컴퓨터를 통한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사고의 힘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둔 교육”이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게 될 시대는 무엇보다 생각하는 힘이 개인의 능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대 Make 과학교실 운영
- 군산
- 입력 2017.02.18 17:27
- 수정 2017.02.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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