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Make 과학교실을 운영한다.

군산대학교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는 20일부터 2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Make 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Make 과학교실은 학생들이 학습 수준에 따라 적절한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년별 분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에 초등 1~2학년은 로봇을 이용해 색을 통한 코딩의 기본을 배우고, 3~4학년은 엔트리를 이용해 직접 코딩문을 작성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5~6학년은 엔트리, 아두이노와 메이키메이키 등을 접목해 자신들이 만든 코딩문으로 하드웨어적인 물체를 제어(피지컬 컴퓨팅)하는 교육을 배우게 된다.

유수창 센터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학생들이 컴퓨터를 통한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사고의 힘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둔 교육”이라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게 될 시대는 무엇보다 생각하는 힘이 개인의 능력을 좌우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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