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16일 변산대명리조트에서 열린 ㈜동부건설 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특강을 실시했다.

‘잉걸불, 내 안의 뜨거운 열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김 군수는 “어느 조직이나 균열을 조장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구성원들이 있다” 며 “조직의 작은 균열을 방치하면 아무리 큰 조직도 붕괴할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통해 조직의 일체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또“조직의 막힌 곳을 뚫고 휘어진 곳을 펼치는 것은 관리자가 아닌 직원들의 몫”이라며“직원들 가슴 속에 간직한 잠재된 잉걸불을 일깨운다면 동부건설은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김 군수의 이날 특강은 ㈜동부건설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23일 2차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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