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대신 K리그-FA컵서 좋은경기 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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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석창
  • 승인 2017.02.19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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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2017시즌 출정식
▲ '2017 전북현대모터스FC 출정식'이 열린 18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송하진도지사와 황현 도의장, 김승수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박우정 고창군수, 최강희 감독과 축구선수들 및 팬들이 우승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김현표기자

프로축구 전북현대의 올 시즌 출정식이 지난 18일 전북도청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1,300여명의 팬들이 함께한 이날 출정식엔 선수들을 좀 더 가까이 보기 위해 오전 9시 이전부터 팬들의 줄이 늘어서 아이돌 가수 콘서트장을 연상시켰다.

1부 공식행사는 전북현대 이광국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과 신임 주장인 신형민 선수가 출사표를 밝혔다.

최강희 감독은 “이렇게 출정식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ACL을 나가지 못해 팬들에게 퀄리티 높은 경기를 보여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 죄송하다. 대신 K리그와 FA컵에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며 “올해는 출전 대회가 줄어듬에 따라 경기수가 줄어든다. 경기출전이 원활하지 않아 선수들에게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으니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출정식의 하이라이트이자 팬들의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유니폼 발표도 진행됐다.

이번 유니폼의 모델은 올 시즌 전북에 합류한 김진수와 이용이 맡았다.

이번 유니폼은‘승리의 여명-THE DAWN OF VICTORY'이라는 주제로 디자인 되었다.

상의 앞면은 해가 떠오르는 광경을 표현하여 승리를 향해 점차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왼쪽 가슴 부분에는 황금 엠블럼을 적용하여 팀의 정체성을 높였다.

후면과 옷깃은 승리를 상징하는 'Victory'의 'V'를 형상하여 표현했으며, 백넘버는 끊어지지 않는 긴 종이를 접어서 만든 형태로 개발하여 선수들의 강인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2부는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성대한 출정식을 마쳤다.

최강희 감독을 비롯해 김신욱, 신형민 등이 사인회에 참여했고, 이동국과 에두, 김보경, 이재성의 포토존 이벤트도 마련돼 출정식 의미를 더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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