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지역농업개발 시험 포 교육장에서 유관기관 및 읍면 농업인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사전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지역농업개발 시험 포 교육장에서 유관기관 및 읍․면 농업인 대표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 사전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종자소독제와 상자처리제 등 대표약제 3~4개 품목을 선정해, 방제효과가 높고 농가가 선호하는 약제를 읍‧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방제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특히,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은 키다리 병 등 주요 병해충 예방,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해소,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민이 웃는 환경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농작물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발생정보 제공과 현장지도를 강화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황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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