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은 오는 3월 11일 오전 10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김병옥 조합장을 비롯한조합 관계자,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조합원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 일손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을 위한 자리.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처음 마련된는 이날 축제에서는 체육대회, 노래마당,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익산농협은 지난 1972년 설립 이후 7천여 명의 조합원, 대의원 102명, 170개 영농회, 114개 부녀회 조직망을 갖추고 있다 김병옥 조합장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한마음 축제는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라며 “행사를 화합 한마당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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