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는 23일 완산구청 1층 로비에서 이웃사랑 나눔행사 일환으로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새 학기 학용품이 담긴 별별꾸러미를 전달했다.

별별꾸러미 사업은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경제적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마음 편히 새 학기의 부푼 꿈을 안고 개학의 즐거움을 맞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3학년 이상의 초등학생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 50세대를 대상으로 백순기 완산구청장이 직접 아이들에게 학용품세트와 책가방 등을 전달해주고 새 학기를 맞는 아이들을 축하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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