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지난 3일 북전주농협(조합장 유한기)에서 농업인과 고객을 감동시키는 금융기관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농협 CS 3.0 동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태호 본부장과 유한기 조합장, 북전주농협 전 직원, 지역본부 상호금융지원단과 전주완주시군지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도내 농·축협 303개 사무소에서도 진행됐다.

전북농협은 발대식에서 농협 CS 추진 경과보고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농업인과 고객 만족을 위한 농협인의 CS 실천 동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고객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고객을 대하며 정확하고 스마트한 업무처리를 위해 전문적인 금융지식 함양, 고객과의 소통과 고객 금융자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혜택을 제공하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아울러 강태호 본부장, 유한기 조합장 등 임직원들은 가두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꽃씨를 나눠주며 농협이 고객만족을 위해 새롭게 시작됨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편, 농협 CS 3.0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가슴을 활짝 열고 농심으로 농업인과 고객을 감동시키는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CS(고객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운동이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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