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지난 9일 5대 범죄 발생 분석 및 절도 예방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17년에 발생한 5대범죄 발생 및 절도 발생현황을 장소 ‧ 시간 ‧ 수법별로 분석하고, 관서별 절도 유형 및 특성을 파악, 지역에 맞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참석한 각 관서장은 봄철 증가하는 빈집털이 예방을 중심으로, 경광등 활용 주요 지점 목배치를 통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도보순찰 및 문안순찰을 생활화함으로써 주민과 소통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내 놓았다.

이에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지속적인 범죄 발생 분석 및 대응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진정 주민이 필요로 하는 치안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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