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지난 15일 2016년 제휴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3천6백만원의 기금을 부안군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부안군에 전달했다.

농협 부안군지부는 2006년도부터 부안군과 제휴카드 약정을 체결하고 부안군이 사용한 카드이용액의 일정 비율(0.1%~1%)을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부안군에 지원해 오고 있다.

배인태 지부장은 “NH농협 제휴카드의 사용액 증가로 보다 많은 기금이 군 발전에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