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임시회 일정 돌입

제201회 익산시의회(의장 소병홍) 임시회가 22일 개회식을 갖고, 오는 29일까지 8일 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 기간 중 시의회는 ‘익산시 인구증가시책 지원 조례안’ 등 24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처리하고, 2017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승인 및 결산 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

또한 조규대 의원이 발의한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암 발병 역학조사 촉구 건의안’을 심의키로 했다.

소병홍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류독감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해빙기 재난 취약지 안전점검 및 봄철 산불예방에 주위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 이어 강경숙 의원을 비롯해 황호열, 박철원, 임형택, 조남석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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