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W미술관이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W미술관은 ‘문화를 잇-는 W미술관- 수요일엔 슬로, 슬로, 슬로우’를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 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 읽어주는 미술관과 전시중인 작가와 대담형식으로 진행되는 아티스트토크, 아티스트들의 생애를 다룬 예술영화 프로그램을 상영하고 이야기하는 시네마토크, 참가자가 예술작품을 만들 수 있는 창의 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프로그램 시작은 오는 29일부터이며 접수는 27일까지 가능하다.

신주연 관장은 “매달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풍부한 문화적 감성을 제공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미술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835-3033.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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