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는 23일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지원 및 영양교육 등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 대상자 201명을 대상으로 “식사구성안 및 식단작성”에 대해 교육 후 빈혈, 영양불량, 보충식품 이용 방법에 대해 개별 상담을 실시 하였으며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80%미만의 김제 거주자 중 임산부 또는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201명의 대상자가 선정되어 식생활에 부족한 영양소의 보충을 위해 쌀, 분유, 우유 등 9가지 보충식품을 6가지 패키지로 지원을 하고 있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소장 김형희)는 앞으로도 최대 수혜자가 임산부 및 영유아가 될 수 있도록바람직한 식습관 형성 및 건강개선을 위해 대상별 맞춤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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