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군 위도 해안도로변에 동백꽃이 활짝 만개했다.

부안군 위도 해안도로 동백나무길(파장금항~대리마을) 동백꽃이 꽃망울 터트리며 상춘객을 유혹하고 있다.

위도 동백나무 길은 위도면에 자생하고 있는 토종 동백나무를 가로수로 조성한 길(약 4km)로 동백꽃과 해안경관이 어우러지면서 이색적인 아름다움이 연출되고 있다.

위도 토종 동백나무는 꽃이 작고 잎이 무성한 것이 특징이다.

신경철 위도면장은 “아름다운 위도 해변길에 동백꽃이 만개해 빼어난 풍광이 연출되고 있다”며“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고슴도치 섬 위도로 봄 여행 오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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