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김상림목공소(관장 김상림)에서 청년대상 목수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청년목수학교는 목공예에 관심이 많은 20~35세인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10명을 모집해 오는 내달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수공구 이해와 사용법, 나무의 종류와 이해, 연귀촉·장부촉·사개물림 기법을 활용한 목가구 제작 등으로 이뤄지며, 매주 일요일 10시 30분부터 6시간 진행된다.

또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10월에 전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4월 6일까지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ksnamu3@naver.com)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문화예술과(290-2614), 삼례문화예술촌 김상림목공소(070-8915-8130)로 하면 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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