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태)은 지난달 30일 수협중앙회 및 부안수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왕십리뉴타운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수협은 이날 서울 왕십리뉴타운지점 개점으로 15개 은행점포를 운영하게 됐으며 수도권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태 조합장은 “전 임직원이 예탁금1조, 대출금 8,000억원, 손익 100억원 목표달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수협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며“부안수협은 현재 예탁금 6,161억원으로 전국 8위, 대출금 5,200억원으로 전국 6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 신용사업 결산결과 47억의 순익을 달성해 전국 5위의 성적을 거양하는 등 복지조합으로 기틀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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