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가 12명 구성

▲ 지난 3일 군산시는 분야별 전문가 12명을 구성하여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산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갖고 효율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준수 부시장)는 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관련 자문을 위한 지원기구로, 의료·교육·복지전문가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한준수 위원장은 “이번 운영위원회 자문 및 의견수렴을 통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미영 드림스타트계장은 “어린이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가족지원 등 4개 분야 83종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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