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고창미당문학관서 시상

전북소설문학상에 김상휘 작가가 선정됐다.

10일 전북소설가협회는 제6회 전북소설문학상에 김상휘 작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고창출신으로 한국문인협회원, 한국소설가협회회원, 전북소설가협회 회장, 전북문인협회소설분과위원장, 한국예총대외협력위원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작품으로는 소설 <병사의 일기>, <서울의 달>, <서울부엉이>, <포장되지 않은 길>, <고향을 그리는 수채화>, <전설의 타짜 엄도치>, , <추사의 숨은 꽃>, <국풍 김정호>등이 있다.

천성래(소설가·영화감독) 심사위원장은 “김 작가의 소설들은 스토리텔링화 할 수 있는 감각적인 구상과 참신한 소재가 돋보인다”며 “김 작가의 작품은 영화화로도 가능성이 크며, 다양한 콘텐츠로도 활용 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았다”고 평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고창미당문학관에서 열리며, 창작지원금 30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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